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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3 09:28

방통위, 국내 OTT 업계와 회의. 해외진출 지원 등 논의.

  • 2024.07.0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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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위원장은 국내 OTT 서비스의 성장이 우리나라 콘텐츠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 사업자들이 규모가 작은 상황에서도 품질 높은 콘텐츠 제작에 지속적으로 투자한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참석한 사업자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투자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방송통신위원회에 국내 OTT 업계 지원을 요청했다. 사업자들은 방통위가 국내산업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내 OTT 업계가 글로벌 경쟁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미디어 규제체계 개선 시 OTT에 대한 최소규제 원칙을 적용하고 국내 OTT 사업자의 해외진출을 지원해야 한다는 제안을 했다. 김 위원장은 OTT 산업이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시대 글로벌 미디어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방통위는 국내 OTT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해외진출을 지원하며, 미디어 통합법제를 최소규제 원칙에 따라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방통위는 국내 OTT 산업 발전을 위해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국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요금제 개편 등에도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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