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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3 05:56

'공정위, 크래프톤·컴투스 조사 중'

  • 2024.07.03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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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크래프톤과 컴투스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확률형 아이템 관련 자료를 수집 중이다. 크래프톤과 컴투스 관계자는 '조사 내용에 대해 성실하게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와 컴투스의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가 문제의 중심으로 지목되고 있다. 공정위는 이들 게임이 아이템 등장 확률을 실제와 다르게 고지해 소비자 피해를 유발한 것으로 의심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달 11일 공식 커뮤니티에 오류를 인정하는 공지를 올렸는데, 가공 시스템을 통해 얻을 수 없는 아이템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스타시드 또한 지난 9일 공식 카페를 통해 오류를 인정하고 수정 조치를 취했다. 이에 대한 공정위의 움직임은 이전에도 게임사들을 조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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