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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3 03:56

'일본 소니 여대생 1000만원 지원, 인재 육성 노력'

  • 2024.07.03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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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 이공계 여학생 부족 현황'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학교 내 여학생 비율은 전체 학부에서 46%인 반면 공학부는 16%, 이학부는 28%에 그쳤다. 이에 따라 인재 육성이 시급한 상황에서 일본 정부와 대학교들이 이공계 여학생을 적극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소니그룹은 일본 나라여자대학교와 협력하여 AI, 메타버스 기술 등을 가르치는 수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새로운 장학금 제도를 도입했다. 이 장학금은 일반대학교 1학년과 전문대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10명의 장학금 수여 학생을 선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소니그룹은 장학금을 총 4년 또는 2년 동안 지원하며, 대학원 진학 시에는 총 6년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취업 연계를 넘어 이공계 여성 인재를 더욱 확대하고자 하는 의도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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