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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 전 카리브해 보물선, 27조원'
- 2024.07.0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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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호세는 1708년 6월 영국 함대와의 전투에서 침몰하여 600명의 선원 대부분이 목숨을 잃었고, 함선도 함께 침몰했다. 이 함선에는 볼리비아와 페루에서 온 200톤 가량의 금, 은, 에메랄드 등이 실려 있었는데, 현재 약 200억 달러에 달하는 가치가 있다고 한다. 콜롬비아 정부는 곧 1차 탐사를 시작할 예정이지만, 유물 인양은 2차 탐사에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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