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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2 21:28

'침묵의 살인자' 췌장암, 예방과 조기 발견법은?

  • 2024.07.0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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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중앙암등록본부 통계에 따르면 국내 췌장암 환자는 8872명으로, 5년 생존율은 15.9%로 낮아 가장 예후가 좋지 않은 암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췌장암 발병률은 최대 32배까지 증가할 수 있으며, 가족력은 발병률의 10%를 차지합니다. 또한, 흡연은 췌장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전체 발생률의 약 20%가 흡연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췌장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복통과 황달이며, 복통은 환자의 약 70%에서, 황달은 약 50%에서 나타납니다. 조기 발견이 어려운 췌장암이지만, 황달 증상은 조기에 나타날 수 있어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됩니다. 췌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복부 CT검사와 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담배를 피우지 않고, 적색육과 가공육을 줄이며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은 췌장암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생존율이 낮은 췌장암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과 주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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