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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OLED 아이패드 프로 올해 900만대 출하 예정'

• 2024.07.0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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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형 M4 아이패드 프로는 11인치와 13인치 버전 모두에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최초의 아이패드로, 시장조사업체 오미다는 올해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태블릿의 글로벌 출하량이 1210만대로 예상했다. 이 중 812만대는 탠덤 OLED 기술이 적용된 아이패드 프로가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해당 모델은 2개의 OLED 패널을 조합하여 밝기와 내구성이 우수하다. 오미다는 올해 출하되는 OLED 태블릿의 61.7%가 아이패드 프로로 구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은 LG 디스플레이 및 삼성 디스플레이와 협력하여 출하 일정을 앞당기고 있으며, 대부분의 리서치 회사들은 2024년 애플이 450만대에서 500만대의 신형 아이패드 프로를 출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애플, LG 디스플레이, 삼성 디스플레이는 출하 목표를 변경하지 않고 있으며, 올해 LG 디스플레이는 500만대, 삼성 디스플레이는 400만대 이상을 출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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