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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들, 가상자산 거래 모범사례 정착'

• 2024.07.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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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거래소 20개사와 DAXA가 '가상자산 거래지원 모범사례'를 마련했다. 이는 건전한 시장 질서와 이용자 보호를 위한 자율규제의 한 부분으로, 가상자산 거래지원에 관한 심사와 종료, 절차, 정보공개 등을 포함하고 있다. 모범사례는 7월 19일부터 시행 예정이며, 이미 거래 중인 가상자산에 대해서는 6개월 동안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모범사례는 '이용자보호법'에 따라 국회 부대의견을 반영하여 마련되었으며, 가상자산 거래지원 TF를 중심으로 논의되었다. 또한, DAXA의 '거래지원 심사 공통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마련되었다. 각 거래소는 모범사례를 준수하되, 추가 기준을 마련하여 운영할 수 있으며, 이를 금융당국과 협의하여 이행할 계획이다. 거래소들은 2024년 7월 19일에 정식 시행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가상자산 시장의 질서가 확립되고 이용자의 신뢰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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