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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2 04:56

은행연합회, 한국은행 총재 초청 간담회 개최

  • 2024.07.02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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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조용병 은행연합 회장과 16개 은행장들이 참석했습니다. 간담회에서 한국은행 총재와 은행장들은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은행산업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조용병 은행연합 회장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은행권이 한국은행과 협력하여 리스크 관리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외환시장 접근성 제고, 무위험지표금리(KOFR) 거래 활성화, CBDC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고 은행권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한국은행 총재는 5월 통화정책방향 결정 배경을 설명하고 금융·경제 주요 이슈 및 은행권의 건전성·유동성 관리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물가의 목표 수렴 확신이 늦춰지면서 금리인하 시기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으로의 통화정책 방향은 정책기조 전환이 너무 빠르거나 늦을 경우의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가계대출 관리와 기업 신용 유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국은행과 은행권은 앞으로도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금융·경제 이슈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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