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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2 03:00

'비트코인 2분기 19% 하락 후, ETF 유입세로 상승세'

  • 2024.07.0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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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미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일에서 순유입세를 기록하며 3% 상승세를 보였다고 '뉴스1'이 보도했습니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2.95% 상승한 8830만원대에 거래되었습니다. 2분기에 하락세를 보인 비트코인은 3분기에 상승세를 보이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지난달 28일 미국 비트코인 ETF에서 약 1010억원이 순유입되었고, 이로 인해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가상자산 시장이 횡보할 것으로 예상되며, 다수의 전문가들은 이를 지지합니다. 싱가포르 소재의 가상자산 거래 업체인 QCP캐피털은 '하반기에는 횡보할 것'이라며 비트코인의 잠재적 매도 물량을 언급했습니다. 싱가포르 최대 은행 DBS의 대릴 호 수석 투자 애널리스트는 '유동성 자극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는 빠른 상승이 어려울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횡보를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날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심리는 '중립' 단계에 위치했으며, 크립토 탐욕·공포 지수는 53포인트로 상승했습니다.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거래소들의 순 입출금량은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현물 거래소에서 매도 압력이 낮아지고 선물 거래소의 변동성 리스크가 감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비트코인과 가상자산 시장은 하반기에도 안정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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