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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2 01:56

'화웨이 1위, 삼성은?'

  • 2024.07.02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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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테크인사이츠에 따르면, 화웨이가 올해 1분기에 전 세계 폴더블폰 시장에서 257% 성장하여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화웨이가 세로로 접는 폴드 형태의 폴더블폰을 선보인 덕분입니다. 중국 스마트폰 기업 '아너'가 화웨이와 삼성전자 뒤를 이었는데,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반면에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에 점유율이 25% 감소했습니다. 화웨이의 점유율은 40%로 나타났으며, 중국 소비자들이 폴드형폰을 선호하는 영향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2019년에 폴더블폰을 선보였지만, 화웨이의 성장세에 뒤처지고 있습니다. 7월에는 삼성전자가 갤럭시Z 플립6와 Z 폴드6를 공개할 예정이며, 이 제품은 AI 기능이 업그레이드되고 더 얇아지고 가벼워졌습니다. 또한, 중국 스마트폰 업체 비보가 '비보X 폴드3'을 선보이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은 혁신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전자와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또한, 애플도 폴더블폰 시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애플은 폴더블 디스플레이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자가 치유 기능을 갖춘 디스플레이 특허를 내는 등 새로운 시장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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