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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14:28

'북한, 정상회담 직전 위성 발사 통보'

  • 2024.07.0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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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북한이 내달 4일에 인공위성을 실은 로켓을 발사할 예정이라고 내각관방이 통보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발사 중지를 강력히 요구할 예정이며, 통보된 위험구역은 북한 남서쪽 서해상 2곳과 필리핀 동쪽 태평양 등 3곳이다. 이에 따라 일본은 선박들에 낙하물 주의 경고를 보냈다. 이번 발사 소식은 한중일이 2019년 이후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개최하기 직전 나온 것으로, 방위성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자위대 요격 미사일 부대 등을 전개 중이다.한편, 한국 외교부와 국무부 대북고외관리 등을 방문 중인 일본 총리는 북한에 발사 계획 중단을 요구하기로 했다. 이들은 '유엔 안보리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금지하고 있으며, 이는 명백한 위반'이라며 북한에 중단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작년 11월 군사 정찰위성 1호기를 발사한 뒤 올해 말까지 3기의 첩보위성을 추가로 발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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