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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 하락, 비트코인 6만1000달러 붕괴 이유?

• 2024.07.0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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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압류하고 있던 2억4000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로 이전했다고 합니다. 이 소식으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6만1000달러로 다시 하락했습니다.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53% 하락한 6만669달러를 기록 중입니다. 이번 가격 하락은 미국 정부의 압류된 비트코인을 코인베이스로 이전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이는 비트코인을 매각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이해됩니다. 비트코인의 대규모 출회로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가격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은 다시 6만1000달러 선을 하락했습니다. 어제는 마운트곡스 사태 우려가 과장되었다는 이유로 상승하며 6만2000달러를 돌파했었지만, 하루 만에 다시 하락 반전했습니다. 비트코인의 하락에 따라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도 0.66% 하락하는 등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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