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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09:56

'솔리비스, 횡성에 새로운 공장 착공식'

  • 2024.07.0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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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시설은 전고체배터리 핵심소재 대량 생산을 위한 '양산 1공장'으로 2251평(7,444㎡) 규모의 제조공장이다. 최첨단 고체전해질 생산공정 '3세대 습식합성 양산플랫폼'이 적용되었으며, 연내에 총 152억원을 투자하여 공장건물 3개동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 공장은 연간 40톤의 생산능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솔리비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습식합성공정을 적용하여 높은 이온전도도를 자랑하며, 제품의 입도 사이즈 및 분포를 신속히 조절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한양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신동욱 교수가 창업한 기술 기업으로, 전고체전지 국책과제와 연구실을 운영하며 국내 최초의 전고체전지 기술을 개발했다. 횡성군수 김명기는 이 공장이 횡성에서 차세대 이차전지의 초석을 다지는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으며, 솔리비스가 글로벌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횡성군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솔리비스 대표 신동욱은 횡성 제1공장이 완공되면 전고체 배터리 양산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어 전고체 배터리 시장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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