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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모터스, 인력 6% 감원… 전기차 산업 힘들어'

• 2024.06.2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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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롤린슨 루시드의 CEO는 사내 이메일을 통해 '항상 비용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회사의 미래 성공과 성장 기회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자원을 최적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롤린슨은 '전기차 산업의 성장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재구조가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감축은 오는 3분기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향후 재고용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회사는 이번 인력 감축으로 약 2100만~2500만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비용에는 퇴직금, 복리후생 및 주식 보상 등이 포함됩니다. 루시드는 지난해 3월에 1300명의 대규모 해고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롤린슨은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에 대응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 규모를 축소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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