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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차세대 시스템 전환 성공'

• 2024.06.2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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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넥스트'는 신한은행이 2021년부터 진행한 대규모 프로젝트로, 코어뱅킹, 마케팅 시스템, 아키텍처 등 시스템을 고객과 직원, 플랫폼 관점에서 전면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4일 기념식을 갖고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더 넥스트' 프로젝트의 결과로는 신한 SOL뱅크 응답속도가 6배 향상되었고, 영업점 창구 업무 처리속도가 개선되었으며, 고객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개인화 서비스가 마련되었다. 또한, 직원들이 쉽고 빠르게 상담 가능한 디지털 업무 플랫폼이 제공되었고, 연결과 확장이 자유로운 디지털 전용 뱅킹시스템이 구축되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수준이 향상되었다. '더 넥스트' 프로젝트는 기존의 '빅뱅' 방식이 아닌 '단계적' 전환 방식을 도입하여 신·구 시스템을 병행 운영하면서 고객에게 불편을 주지 않고 서비스를 완료했다. 신한은행은 이를 통해 디지털 리딩뱅크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핵심 역량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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