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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4 09:01

'美법원, 바이낸스 창립자 창펑자오 선고일 4월로 연기' -> '미법원, 바이낸스 창립자 창펑자오 선고일 4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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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창립자 창펑자오의 형사 선고일이 4월 30일로 연기되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자오는 자금세탁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최대 18개월의 징역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자오는 1억7,500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미국에 거주하며 선고일을 기다리고 있다. 이전에 자오는 바이낸스에서 자금 세탁 방지 프로그램을 유지하지 못한 것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불법 활동에 연루된 개인이 거래소를 통해 자금을 이체할 수 있도록 허용한 혐의로 미국 정부와 43억 달러의 합의에 도달했고 바이낸스 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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