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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악관, 딥페이크 음란물 방지 조치 요구'

• 2024.06.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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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이 AI 개발자, 금융 기관, 클라우드컴퓨팅 업체 등에게 딥페이크 음란물을 통한 수익 창출을 막고 노골적인 이미지를 광고하는 사이트 결제를 제한하도록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또한, 구글과 애플을 포함한 앱 스토어 관리 업체에도 딥페이크 음란물 생성과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하도록 요청했다. 이러한 조치는 전 세계적으로 딥페이크 문제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는 사람'을 상대로 한 딥페이크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최근 서울대 졸업생들이 불법 음란 합성물을 유포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백악관은 딥페이크를 차단하기 위한 법적 규제가 부족한 상황에서 업계의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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