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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X' 암호화폐 거래소, 홍콩 AMLO 승인 받아 대기 중.

• 2024.06.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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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을 본거지로 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DFX랩스가 자금세탁방지 및 테러자금조달방지 조례(AMLO) 승인을 받아 라이선스 획득에 한 발짝 다가갔다.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의 기록에 따르면 DFX는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 라이선스를 획득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직 현지에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는 없다고 한다. DFX는 'SFC는 아직 서비스 운영 허가를 부여하지 않았다'며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DFX는 작년 12월 27일 홍콩 암호화폐 라이선스를 신청했으며, 지난 1일 라이선스가 부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재까지 DFX는 허가를 받지 못한 가상자산 플랫폼으로 남아 있어 현지 투자자들은 DFX를 이용할 수 없다. 홍콩은 지난 5월 라이선스 없이 운영되는 모든 암호화폐 거래소를 강제로 폐쇄했는데, 이에 따라 라이선스를 신청한 OKX, 후오비 HK, 바이비트 등의 거래소들은 결국 신청을 철회했다.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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