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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알렉스, '북한 라자루스 그룹 증거 확보'

• 2024.06.2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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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에 따르면, 해킹으로 일부 자산을 탈취당한 스택스 블록체인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 알렉스가 북한 라자루스 그룹과의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알렉스는 25일 X(구 트위터)를 통해 '블록체인 보안 애널리스트 잭XBT와의 조사 결과, 이번 공격이 북한 해킹 그룹 라자루스와 관련이 있다는 증거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알렉스는 '손실 자산 복구를 위해 국제 법 집행 기관 및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과 협력 중'이라며 '플랫폼 보안을 강화하고자 강력한 보안 프로토콜을 구축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알렉스는 지난달 보안 사고로 스택스 블록체인 기반 랩핑 비트코인인 aBTC 92.56개와 스택스(STX) 1370만개가 해커의 지갑 주소로 이동한 사건을 겪었으며, 이 중 1370만개의 스택스는 회수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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