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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7 13:28

'아마존, 배송 빨라지고 비용 낮춰'

  • 2024.06.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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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공급망 컨설팅 회사 엠더블유피브이엘 인터네셔널(MWPVL International)에 따르면 아마존은 올해 미국 내 1600만평방피트 이상의 창고 공간을 확보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아마존은 이미 북미 전역에 4억1300만평방피트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더 늘리기 위한 노력 중에 있습니다. 새로운 공간 중 100만평방피트는 재고 보관용이고, 10만평방피트는 최종 배송을 위한 물류 보관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아마존은 배송 속도를 높이고 배송비를 줄일 계획이며, 상품을 소비자에게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지역 주문 처리 센터를 활용할 것입니다. 아마존은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러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의 올해 순 방문자수가 아마존을 넘어섰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지난 20일 중국 현지 경제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월평균 순 온라인 방문자 수는 알리익스프레스 1억6400만명, 테무 1억8500만명, 쉬인 8000만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들을 합한 수는 4억2900만명으로, 아마존의 4억2800만명을 처음으로 넘어섰다고 합니다. ROA Intelligence가 제공한 정보를 요약하면, 아마존은 미국 내 창고 공간을 확대하고 배송 속도를 개선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은 아마존을 앞서고 있으며, 이는 시장 경쟁이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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