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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7 10:01

'마운트곡스발 매도세' 우려로 비트코인 급락, 하루새 600만원 밀려.

  • 2024.06.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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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곡스발 매도세' 우려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며 8300만원선까지 하락했다. 전일 비트코인은 8900만원대에서 거래되다가 하루 만에 최대 600만원 하락한 8500만원선으로 하락했다.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4.5% 하락한 8500만원선을 기록했다. 최대 7.5%까지 폭락한 비트코인은 8300만원선까지 하락하다가 소폭 반등하여 8500만원선 위로 올라가 거래되고 있다. 마운트곡스의 채권 상환 소식으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세를 보였다. 마운트곡스는 7월 초부터 채권자에게 비트코인 및 비트코인캐시(BCH) 상환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시장에 일부 충격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는 마운트곡스의 채권 상환이 비트코인 현물 ETF 유입액의 절반 이상을 무효화시킬 것으로 우려하고 있지만, 갤럭시의 리서치 총괄은 채권자들에 대한 비트코인 및 비트코인캐시의 분배가 예상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하며 시장에 대한 매도 압력이 덜해질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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