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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스칼렛 요한슨' 목소리 모방 전면 부인함.

• 2024.06.2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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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오픈AI는 '스카이 챗봇은 스칼렛 요한슨의 목소리를 모방할 의도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두 차례에 걸쳐 앱에 요한슨의 목소리를 사용할 것을 제안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고 전했습니다. 오픈AI는 챗GPT 앱의 목소리 캐스팅 과정이 요한슨과 완전히 분리돼 있다고 주장하며, 알트먼은 이미 여배우를 고용해 스카이의 목소리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여배우의 에이전트는 '요한슨이나 영화 '그녀'(Her)가 오픈AI에 언급된 적이 없으며, 배우의 목소리가 요한슨과 유사하게 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논란이 일자, 오픈AI는 챗GPT 앱에서 스카이 음성 옵션을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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