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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5주 만에 6만4000달러 하락, 투자자들은 증시 유입 원인을 놓고 논의'

• 2024.06.2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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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에 따르면, 지난 주말에 비트코인 가격이 5주 만에 6만4000달러에서 급락한 뒤 추가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현재 시각인 24일 오전 9시 25분을 기준으로,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93% 하락한 6만3085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5주 만에 처음으로 6만4000달러를 하회한 것이다. 비트코인의 하락은 호재가 부족한 가운데, 엔비디아 발 기술주의 랠리가 계속되면서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을 떠나 증시로 자금을 이동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코인데스크가 분석했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촉매제가 부족해 단기적으로 6만달러 수준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지만, 장기적 전망은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의 하락에 따라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을 비롯한 대부분의 암호화폐들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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