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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5 13:01

'MZ는 인스타, 베이비부머는 네이버밴드'

  • 2024.06.2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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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발표한 '세대별 SNS 이용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M세대(만 25~38세)와 Z세대(만 9~24세)에서는 인스타그램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Z세대의 인스타그램 선호도는 66.9%로 높았습니다. 반면, 카카오스토리와 네이버밴드 이용률은 1% 미만이었습니다. 베이비붐세대(만 55~65세)는 네이버밴드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순으로 선호도가 떨어졌습니다. SNS 선호도에서도 세대 간 차이가 명확히 드러났습니다. 인스타그램 이용률은 2021년 31.5%에서 2023년 48.6%로 크게 증가했고, 페이스북은 28.6%에서 16.7%로 가장 크게 감소했습니다. 또한, 카카오스토리와 네이버밴드도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네이버 앱 이용시간이 인스타그램을 추월했다는 조사 결과도 있었습니다. 와이즈앱이 발표한 한국인 스마트폰 이용자 표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4월 분당 가장 오래 사용한 앱 3위가 인스타그램(209억분), 4위가 네이버(200억분)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주로 디지털 앱에 익숙한 젊은 세대의 사용 시간이 높아진 결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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