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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미국서 전기 픽업트럭 테스트 중

• 2024.02.13 16:0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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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는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미국 내 2곳의 토요타 캠퍼스에서는 전기 픽업트럭을 벤치마킹하고 시험 운행 중이며, 여러 부서에서 배터리 구동식 픽업트럭을 평가하고 있다. 토요타가 벤치마킹하는 전기 픽업트럭은 테슬라 사이버트럭, GMC 허머 EV, 포드 F-150 라이트닝 등이다. 이중에는 리비안 R1T가 빠져 있는데, 이는 토요타가 대형 트럭 세그먼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토요타는 이미 중형 전기차 콘셉트와 힐룩스 레보 BEV 콘셉트를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픽업 형태의 전기 트럭 콘셉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미국 시장을 겨냥한 전기 픽업트럭에 대한 언급은 아직 없지만, 토요타는 앞으로 더 많은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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