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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가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 서비스 확대 계획 중.

• 2024.06.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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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는 2020년 11월에 KB 국민은행,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 블록체인 기술 기업 해치랩스가 공동 설립한 가상자산 전문 커스터디 기업이다. '커스터디'는 제3자가 고객을 대신해 가상 자산을 수탁받아 보관하고 관리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러한 기업은 은행과 같은 역할을 하며, 해외에서는 골드만삭스, 씨티 등 대형 은행이 직접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다는 법인 및 기관 고객을 위한 '원스톱 디지털 자산 수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 사업자로 등록되어 있다. 또한, 향후에는 스테이킹(예치), OTC(장외거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코다 대표인 조진석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오는 7월부터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준수를 위한 준비 중이다. 재무구조 안정성 및 기술력 향상을 통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선제적 대응, RWA(실물연계자산) / STO(토큰증권발행) 분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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