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24.06.24 11:28

'저가' 커머스 어려움, 독일과 EU 수입세제 개편 지지

  • 2024.06.24 11:28
  • 32
    0
독일 재무장관 크리스티안 린트너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독일이 유럽 차원에서 150유로 면세 한도를 폐지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현재 EU 규정에 따르면 EU 이외의 국가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한 소포의 가격이 150유로 미만인 경우 관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로이터에 따르면 EU는 지난해 5월 집행위원회가 제안한 세관 개혁 프로젝트의 한 부분으로 한도 폐지를 논의 중이다. 작년에는 150유로 미만의 소포 20억개가 EU로 수입되었는데, 집행위원회는 '전자상거래의 증가로 세관이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공유링크 복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