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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13:26

'번스타인'이 '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 '비트코인'을 개척합니다.

  • 2024.06.2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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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자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는 투자은행 번스타인의 평가를 전하는 코인데스크의 기사가 나왔다. 번스타인은 연구 보고서를 통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기업 자산을 암호화폐로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비트코인 자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연결 컨버터블에 대한 제도적 수요를 발전시킨 유일한 기업으로 지적되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현재까지 40억 달러의 전환 사채를 조달하여 비트코인을 구매하는데 사용했다. 이 회사는 약 145억 달러 상당에 21만4,400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석가들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2020년부터 암호화폐를 구매하기 시작한 후 대규모 자본을 유치할 수 있는 적극적인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전략은 대차대조표상 암호화폐에 대한 청산 위험이 제한되어 있어, 잠재적인 비트코인 상승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다. 또한, 비트코인이 상승하면 회사는 새로운 부채를 발행할 여지가 더 많아지고, 반대로 비트코인이 하락하면 레버리지를 줄이기 위해 새로운 주식을 발행할 수 있다는 것이 지적되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이러한 전략을 통해 지난 4년 동안 주식 주당 비트코인을 67% 증가시켰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비트코인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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