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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슈퍼팩 페어셰이크', '코인 반대' 의원 재선 견제에 28억원 지출
- 2024.06.2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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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에 따르면, 암호화폐 슈퍼 정치행동위원회(PAR) 페어셰이크가 암호화폐 반대 정책 입안자에 대응하는 광고를 시작했습니다. 페어셰이크는 미국 뉴욕주 하원의원 자말 보우먼의 반대 입장을 공격하며 200만달러 이상을 투자했습니다. 이 슈퍼팩은 리플, 코인베이스, 제미니, 안드리센 호로위츠, 아크 인베스트 등 암호화폐 업계 주요 인물들로부터 후원을 받았습니다.
페어셰이크는 광고에서 '보우먼 의원은 위험한 음모론을 추구하는 커리어를 쌓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보우먼 의원은 최근 하원을 통과한 FIT21 법안에 반대표를 던졌는데, 이 법안은 대다수의 가상자산을 증권이 아닌 상품으로 분류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FIT21은 민주당 71명과 공화당 208명의 의원들로부터 찬성을 받아 통과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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