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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기는 관절염 예방에 도움'

• 2024.06.2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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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포츠와 운동의 의학과 과학'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일생 동안 자전거를 탄 사람들은 무릎 통증을 경험할 확률이 대조군에 비해 17% 낮고, 무릎 골관절염 발병 위험은 21% 낮다고 한다. 연구팀은 평균 나이 64.3세의 관절염 위험도가 높은 참가자 2607명을 대상으로, 생애 구간동안 자전거를 얼마나 자주 이용했는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연구 결과, 자전거를 자주 탄 사람들은 무릎 통증과 골관절염 징후가 낮게 나타났다. 그러나 연구는 단순한 관찰 연구이며, 자전거 타기가 무릎 관절 보호에 효과적인 이유는 명확히 설명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무릎 손상을 줄이려면 체중 부하가 없는 것이 좋다'며 '자전거 타기가 다른 활동에 비해 덜 통증이 나타나는 이유일 것'이라고 설명했다.생애 주기 동안 자전거를 꾸준히 타는 것이 무릎 통증 및 손상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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