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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11:26

'이더리움 스케일링 솔루션, 최고 달성'

  • 2024.06.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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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의 한지혜 기자에 따르면, 이더리움 스케일링 솔루션인 베이스(Base)와 아비트럼(Arbitrum)이 레이어 3 플레이어인 자이(Xai)에 비해 TPS(초당 트랜잭션 수)에서 뒤쳐지고 있다고 17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가 보도했습니다. 이더리움 스케일링 솔루션은 확장하는 추세이며,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레이어 2 네트워크와 레이어 3 엔티티의 급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엘투비트(L2beat)에 따르면, 이더리움 위에 구축된 스케일링 네트워크들은 최근 16일에 246 TPS 이상을 기록하여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하루 동안 약 2120만 건의 트랜잭션으로 이어졌습니다. TPS가 높다는 것은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더 많은 사용자를 처리하고 더 많은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트랜잭션 시간을 단축시킵니다. 자이는 오프체인 랩스(Offchain Labs)가 개발한 아비트럼 기반의 레이어 3 게임 네트워크로, 이더리움 생태계 전체 TPS의 41%를 기여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베이스와 아비트럼은 각각 33과 21 TPS로 두 번째와 세 번째를 차지했고, 프루프 오브 플레이 에이펙스는 15.96 TPS로 네 번째를 차지했습니다. 일부 네트워크들은 TPS에 기여했지만 총 가치 잠금(TVL)과 관련하여 부진한 성적을 보였습니다. TVL에 상대적으로 적은 가치가 잠겨 있는 네트워크들도 있으나, 아비트럼 원과 코인베이스의 베이스는 각각 177억 8000만 달러와 75억 4000만 달러의 잠긴 가치로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가장 큰 스케일링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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