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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09:52

'미국 검찰, 다크넷 엠파이어마켓 운영자 기소'

  • 2024.06.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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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리노이의 연방 검찰이 악명 높은 다크넷 마켓플레이스인 엠파이어 마켓을 운영한 혐의로 플로리다 출신 38세의 토마스 파베이와 버지니아 출신 28세의 라힘 해밀턴을 기소했다. 엠파이어 마켓은 마약 판매와 신용카드 정보 도용을 위한 플랫폼으로 운영되었으며, 암호화폐만을 결제 수단으로 사용했다. 이 마켓플레이스는 2020년 8월에 운영을 중단했고, 미국 법무부는 수사과정에서 75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와 공개되지 않은 금액의 현금 및 귀금속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파베이와 해밀턴은 이미 2017년에 폐쇄된 알파베이에서 위조 화폐를 판매한 혐의로 구금 중이며,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최대 종신형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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