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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전설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

• 2024.06.1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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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는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을 '전설의 전당'에 선정했다. '전설의 전당'은 LoL 이스포츠의 명예의 전당으로, '페이커'는 이를 가장 먼저 올랐다. 이상혁은 월드 챔피언십에서 4회 우승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로, LCK에서도 10회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935경기에 출전하며 631승을 기록하고, 3000킬과 5000어시스트를 달성한 유일한 선수이다. 이상혁은 '불사대마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렸다. '페이커'의 전설을 기념하는 게임 내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메르세데스-벤츠는 이상혁을 위한 여러 가지 선물을 준비 중이며, 라이엇 게임즈 이스포츠 부문 사장은 ''페이커' 이상혁은 LoL 이스포츠의 상징적이고 영향력 있는 인물'이라며 '전설의 전당 최초 헌액자로 걸맞은 자격을 갖췄기에 초대 헌액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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