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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8 12:26

'코인원'과 '엔에프프롬프트'의 새 코인 지원 논란 계속됨.

  • 2024.06.1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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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에 따르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과 엔에프 프롬프트(NFP) 사이의 새 토큰 스와프 협의가 여전히 진행 중이며, 투자자들의 자금이 거래소에 묶여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코인원은 다른 거래소들과 달리 NFP 코인에 대한 스와프 협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이전에 발생한 해킹 사태와 'NFP 코인 덤핑 사태'로 인한 갈등이 배경에 있다. NFP 코인은 지난해 12월 코인원이 'AI 테마'에 주목하여 상장한 가상자산으로, 그러나 지난 3월 해커의 계정으로 인해 'NFP 코인 사태'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코인원과 NFP 프로젝트 간의 갈등이 심화되었고, 프로젝트 측은 해킹 사태로 규정하여 다른 거래소들과 함께 NFP 코인에 대한 입출금을 정지 요청했다. 하지만 코인원은 해당 사태를 해킹으로 인정하지 않고, 법안 준수를 위한 입출금 제한을 적용했다. 그러나 해커의 물량을 구매한 국내 투자자가 코인원에서 NFP 코인을 매도하면서 'NFP 덤핑 사태'가 발생했고, 해당 사태로 인해 코인원에서만 NFP 코인의 가격이 급락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으며, 양측의 합의점 도출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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