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24.06.18 11:00

'보잉 스타라이너', 유인 우주비행 무기 연기, 헬륨 누출 문제.

  • 2024.06.18 11:00
  • 31
    0
미 항공우주국(NASA)은 헬륨 누출 문제로 인해 스타라이너의 다음 시험 비행 일정이 늦여름까지 지연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사 연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 지난 6일에도 산소 방출 밸브 오작동으로 발사가 연기된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헬륨 누출 문제로 발사 일정이 무기한 연기되었는데, 원래의 비행 목표 일정은 오는 25일이었습니다. 스타라이너는 보잉이 개발한 유인 우주선으로, 국제우주정거장(ISS)과 달, 화성 등으로 사람을 운송할 수 있는데 최대 7명이 탑승할 수 있다고 합니다. NASA는 2014년부터 심우주 탐사에 집중하기 위해 지구 저궤도 유인 운송을 민간 기업에 맡기기로 결정했는데, 보잉과 스페이스X에 각각 2억달러, 26억달러의 유인 캡슐 개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공유링크 복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