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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13:00

'전기차, 보행자 사고 대책 필요'

  • 2024.06.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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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변 소음이 많은 도시 지역에서는 전기 및 하이브리드 차량이 보행자에게 미치는 위험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인기 있는 차종인 테슬라나 토요타 프리우스의 보행자 사상률은 가솔린 자동차보다 두 배 이상 높았는데, 이는 전기 자동차의 낮은 소음 때문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특히 젊은 층은 환경적인 측면에서 전기차에 매력을 느끼지만, 운전 경험이 부족한 운전자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환경 문제 등의 이유로 전기 및 하이브리드 차량이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안전 문제에 대한 대응이 점점 시급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운전자들이 보행자 안전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부가 휘발유 및 디젤 자동차의 단계적인 퇴출을 추진함에 따라 전기차로 인한 보행자 위험을 줄이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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