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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12:28

'메타, AI 제품 자문위원회 신설'에 MS 전 임원도 함께

  • 2024.06.1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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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그룹은 패트릭 콜리슨 스트라이프 공동 설립자, 냇 프리드먼 깃허브 전 최고경영자, 토비아스 뤼트케 쇼피파이 최고경영자, 찰리 송허스트 마이크로소프트 전 임원 등 4명으로 구성돼 있다. 메타는 이전에 11명으로 이뤄진 이사회를 보유했지만, 이번 자문그룹은 주주가 구성원을 선출하지 않고 회사에 대한 신탁 의무가 없다는 점에서 기존 이사회와는 다르다. 이 그룹은 기술 발전, 혁신, 그리고 전략적 성장 기회에 대한 통찰력과 권고 사항을 제시하는 임무를 맡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커버그 CEO는 'AI와 메타버스로 새로운 기회에 도전하는 중요한 시기에 훌륭한 분들이 기꺼이 메타에 자신의 관점을 공유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자문그룹 출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우리는 AI에 대해 더 낙관적이고 야심차게 접근하고 있다'라며 '당사가 선도적인 모델을 구축하고 세계 최고의 AI 회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다'라고 전했다. 또한 투자자들에게 인내심을 당부하며 메타의 AI 사업부에 대한 다양한 노력이 곧 재무적으로 성과를 거둘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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