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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10:00

과기정통부-외교부, '서울 선언'으로 AI 거버넌스 새 방향 제시.

  • 2024.06.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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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AI 글로벌 포럼 개회식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서울 선언'과 'AI 안전 과학에 대한 국제협력을 위한 서울 의향서'를 소개하며 AI 글로벌 거버넌스 방향을 강조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한국이 일관성 있고 상호운용 가능한 AI 국제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고,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AI 글로벌 거버넌스 형성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서울 AI 기업 서약' 발표를 통해 AI 기업의 책임을 강조했고, 앤드류 응과 마크 레이버트는 AI의 기회와 미래 혁신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고위급 라운드테이블에서는 AI 혁신 방안, 규제, 안전 보장, 국제 규범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국제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할 AI 및 디지털 격차 해소가 강조되었습니다. 전문가 세션에서는 디지털 권리 강화, 공공 부문에서의 AI 적용, 글로벌 도전 과제 해결 방안 등이 논의되었습니다. 'AI 서울 정상회의'의 '장관 세션'에서는 AI 안전 연구소 네트워킹과 AI의 부작용 대응 방안이 논의되었고, 'AI 안전, 혁신, 포용 증진을 위한 서울 장관 성명'이 채택되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한국은 AI·반도체 비전을 포함한 글로벌 AI 거버넌스와 규범 정립을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할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서울 효과'를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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