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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18:00

'스위스 베른 알프스 마을, 외국인 입장료 검토'

  • 2024.06.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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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터브루넨은 주민 2400여명이 거주하며 알프스 봉우리와 297m 높이의 슈타우바흐 폭포로 유명한 곳이다.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지만, 이로 인해 주민들은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에 라우터브루넨 당국은 차량으로 방문하는 당일 관광객에게 5∼10스위스프랑(약 7500~1만5000원)의 입장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관광세 도입은 스위스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이뤄지고 있는 추세이다. 예를 들어, 일본 오사카는 1박 기준 7000엔(약 6만1100원) 이상 지불하는 국내외 숙박객에게 100~300엔(약 880~2620원)의 숙박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베니스는 당일 관광객에게 성인 기준 5유로(약 7400원)의 관광세를 부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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