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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두리' 쿠사마 코인, 빗썸서 100% 상승 후 50% 급락.

• 2024.06.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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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에 따르면, 폴카닷 계열의 코인인 쿠사마의 시세가 빗썸에서 급격한 변동을 보였다. 쿠사마 코인은 폴카닷의 테스트넷 역할을 하는 독립형 블록체인의 거버넌스 토큰으로 사용되는 가상자산이다. 빗썸에서의 거래가 중단되면서 쿠사마 코인은 물량 부족으로 인해 가격이 급변하며 '가두리' 거래 환경이 형성되었다. 쿠사마 코인은 1시간 만에 60% 이상 상승한 후 최대 100%의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이후 50% 가량 하락하여 가격이 다시 하락했다. 이로 인해 2시간 동안 가격이 150% 가량 변동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했다. 빗썸 내에서 쿠사마 코인을 보유하는 최상위 회원은 전체 수량의 15%를 보유하고 있다. 쿠사마는 폴카닷과 유사한 코드베이스를 갖추고 있으며, 폴카닷 블록체인에서 서비스가 출시되기 전에 쿠사마 블록체인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을 실험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폴카닷의 레이어1 역할을 지원하여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성공적으로 구동시키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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