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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16:28

주가 상승시 정당 재선 확률 ↑, 바이든 승리 가능성 ↑

  • 2024.06.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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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마크 헐버트 마켓워치 칼럼니스트는 주가 상승률과 실질 GDP, 소비자 신뢰 지수 등을 분석하여 미국 대선 결과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95% 신뢰도 수준에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발견했습니다. 다우지수의 연초 대비 수익률 상위 25% 집단에서는 현재 집권당이 대선에서 이길 확률이 80%대를 넘어섰고, 상위 50~25% 집단에서는 60%대로 하락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초 대비 다우지수 상승률이 5.6%인데, 이는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을 58.8%로 보여줍니다. 헐버트는 '지금부터 선거일까지 주가가 더 많이 상승하면 당선 확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주가가 하락하면 당선 확률도 낮아질 것입니다. 한편, 대선이 반년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36%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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