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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15:56

'엔비디아 실적 관망세, 코스피·코스닥 하락'

  • 2024.06.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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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0.72포인트 하락한 2723.46에 마감했습니다. 해외 증시 혼조세 등으로 인해 코스피는 하락세로 출발했고, 원화 약세와 외국인, 기관의 매도세로 인해 하락했습니다. 장중에는 원화 강세와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어 낙폭을 축소했지만, 2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보험업, 금융업, 철강금속, 섬유의복 등이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포스코홀딩스, KB금융은 하락했고, SK하이닉스, 현대차, 기아는 올랐습니다. 현대차는 급등하여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치고 시총 4위로 올라섰습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0.79포인트 하락한 845.72에 마감했습니다. 나스닥 상승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매도세로 4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 통신서비스, 유통 등이 하락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매도세를 보였고, 기관과 개인은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알테오젠, HLB, 엔켐, 리노공업,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상승했고, 셀트리온제약, HPSP, 클래시스는 하락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외국인 선물 매도세로 하락 출발했지만, 내달 공매도 재개 우려가 완화되며 순매수로 전환하여 낙폭을 축소했습니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K-푸드, K-뷰티, 전력기계 등 실적 모멘텀이 추가된 업종은 강세를 보였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코스닥은 엔비디아 실적과 FOMC 의사록을 대기하며 개별 이슈에 따라 장세를 보였는데, 알테오젠이 강세를 지속하며 머크의 실패 발표에 대응했습니다. 넥슨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흥행 기대와 현대차의 수소 상용 밸류체인 확장 계획 발표로 수소차 관련주가 상승했습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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