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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발명의 날 포상 수상'

• 2024.06.1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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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부사장은 AI 메모리 개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그는 회사의 D램 개발을 총괄하며 HBM3와 HBM3E를 성공적으로 양산하고 PIM을 개발하는 등 혁신적인 업적을 이루었다. 또한 CXL 메모리 개발에도 기여했다. 김 부사장은 앞으로도 AI 메모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김웅래 팀장은 D램 10나노급 미세공정에 관련된 설계 기술을 개발하여 제품 성능 향상과 원가 절감을 이루어냈다. 또한 LPDDR4와 LPDDR5의 초고속·저전력 동작 기술을 개발하고 국가 IP(지식재산) 확보에 기여한 바 있다. 김 팀장은 구성원들의 협력과 회사의 투자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D램 분야에서 기술력을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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