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24.06.14 13:00

'KT-경기도-경기교통공사,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AI콜센터 협력'

  • 2024.06.14 13:00
  • 17
    0
21일 17시,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진행된 협약으로 KT는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가 운영하는 '특별교통수단(광역이동서비스)'에 AI상담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오는 7월부터 보행상 중증 장애를 가진 고객들의 수도권 내 이동에 대한 이용접수와 배차서비스가 개시된다. KT의 AI상담원 서비스는 24시간 고객 응대와 최근 이용 패턴 분석을 통해 출발지와 목적지를 예측하여 간단한 음성 명령으로 배차 접수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광역이동지원센터의 요청에 대한 응답율이 개선되고 이용 편의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AI상담원 도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AI를 활용하여 도민 복지 제공의 효율성을 높이는 경기도의 노력에 AI상담원을 도입했다'며, 이를 통해 고객들의 이용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KT의 성제현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 상무는 'AI기술을 활용하여 특수이동수단 콜요청에 대한 응대율과 고객 편의가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KT가 AI기술을 통해 삶의 편의와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 공유링크 복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