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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12:01

'비트코인, FOMC 발표 전 6만7000달러 급락'

  • 2024.06.1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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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와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고금리가 장기화할 우려로 3% 이상 급락하여 6만7000달러선을 턱걸이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28% 급락한 6만719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6만9573달러, 최저 6만6123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장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아 연내 금리 인하가 한 차례뿐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고금리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주식보다 더 위험한 자산인 암호화폐(가상화폐)는 금리 변동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도 4.69% 급락하는 등 암호화폐 시장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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