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24.06.13 15:26

'포카운트 암호화폐 폰지 사기' 홍보책 유죄 인정, 840만 달러 규모.

  • 2024.06.13 15:26
  • 30
    0
'포카운트(Forcount) 암호화폐 폰지 사기의 주요 홍보자인 후안 타쿠리가 미국 남부 지방법원에서 전신사기 공모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다. 타쿠리는 플로리다주 그린에이커스 거주지에서 스페인어를 구사하는 투자자들로부터 840만 달러를 사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변호사 다미안 윌리엄스는 뉴욕 남부 지방법원에서 후안 타쿠리의 유죄 인정을 발표했으며, '타쿠리는 소매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허구의 투자 기회를 제공한 혐의로 책임을 지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타쿠리는 피해자들의 자금을 사치스럽게 사용하며 피라미드 사기범으로 지목되었다. 타쿠리는 오는 9월 24일에 형을 선고받을 예정이며, 약 400만 달러와 피해자 자금으로 취득한 부동산도 몰수될 예정이다. 최대 20년의 징역형이 예상된다.'
  • 공유링크 복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