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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네트워크, 아일랜드 유럽 본사로 선택'

• 2024.06.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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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네트워크(Ramp Network)'는 영국을 본사로 둔 암호화폐 인프라 회사로, 아일랜드를 유럽 본부로 결정했다. 최고 위험 및 준수 책임자인 스티븐 아이젠하우어는 아일랜드가 암호화폐 회사들에게 규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최적의 선택지라고 설명했다. 아일랜드는 약 12개의 등록된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를 보유하며, EU의 암호화폐 시장 규제 시행법인 미카(MICA)를 고려하는 회사들의 절반 이상이 아일랜드를 고려하고 있다. 램프네트워크는 영국의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암호화폐와 법정화폐 간의 간극을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150개국 및 지역에 영향력을 행사하며, 사용자들이 다양한 암호 자산으로 법정화폐를 전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일랜드에서 결제 레일을 설립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램프네트워크는 진정한 규제 기관을 찾기 위해 아일랜드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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