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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12:56

'걸음 수 vs 시간, 운동량 측정'

  • 2024.06.1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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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운동의 효과에 대한 보스턴 브리검 여성 병원 연구팀의 주장은 무엇을 세느냐보다는 운동량을 측정하는 방법이 개인의 선호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걸음 수와 운동 시간을 기준으로 한 운동 목표는 모두 조기 심혈관 질환과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걸음 수를 세는 방법과 시간을 측정하는 방법은 각각 장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데에는 둘 다 유용하다고 설명한다. 걸음 수를 목표로 삼으면 언제 어디서나 운동을 할 수 있어서 효율적이지만, 운동 강도가 낮아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반면에 운동 시간을 목표로 삼으면 효율성은 높아지지만 규칙적인 운동을 할 시간이 없는 사람들에겐 부적합할 수 있다. 이에 연구진은 걸음 수와 시간 기반의 운동 목표를 유연하게 조합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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