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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비트코인 ETF, 관리 자산 30만 BTC 돌파'

• 2024.06.1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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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의 김재민 기자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인 IBIT의 관리 자산(AUM)이 30만 BTC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 1월 11일 거래가 시작된 지 5개월 만에 이뤄진 성과로, IBIT는 그레이스케일의 GBTC를 추월하며 다른 비트코인 현물 ETF들 중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레이스케일의 GBTC는 높은 수수료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현재 모든 비트코인 현물 ETF가 관리하는 자산은 88만3,000 BTC로, 이는 비트코인 전체 공급량의 4.2%에 해당하는 규모다. 블랙록의 IBIT가 높은 인기를 얻으면서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동향이 기대된다. 이 소식은 블록체인 업계에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으며, 향후 비트코인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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