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에 따르면, 암호화폐 업계 분석가들 사이에서는 알트코인 시즌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은 과도한 희망을 갖기에 이른 시기일 수 있다고 합니다. 크립토포테이토는 최근 보도에서, 이전 시장 사이클에서 알트코인과 비트코인 페어가 2019년 6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직전에 하락세를 보였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사이클에서도 비슷한 차트 패턴이 나타나고 있어, 만약 역사가 반복된다면 이번 달 12일 연준의 금리 결정 이전에 알트코인의 조정이 다가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미국의 고용 데이터에 따라 지난주 암호화폐 및 주식 시장이 하락하면서 연준이 금리를 유지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알트코인 시즌이 곧 다가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머스태쉬'는 이전 시장 사이클과 현재 사이클을 비교하며 '역사는 반복되지 않지만 유사하게 진행된다. 이 시장을 상승시킬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미카엘 반 데 포페는 최근 시장 조정에 대해 '다음 주에 강세 돌파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알트코인은 여전히 행복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익명의 암호화폐 트레이더 '미스터 크립토'는 팔로워들에게 '비트코인 시즌이 바닥을 다진 것 같다'며 '알트코인 시즌이 곧 시작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의 지배력은 55.2%로 상승하며 알트코인 랠리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알트코인 시즌이 현실화되려면 비트코인 지배력이 50% 아래로 내려가야 하는데, 이는 당분간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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